작년 아이폰4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광클질을 하고..
한달여를 기다린 끝에 휴가를 내고 명동으로 아이폰을 받으러 갔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새 아이폰을 쓴지 1년이 지났다
9월 16일 개통인데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어제 안양 유베이스를 방문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상당히 사람이 붐비고 있는게 토요일 일찍부터 방문하는게 아니면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할듯
그나마 추석 연휴 시작이라 사람이 없었던거 같은데
여튼 AS 기사님 뵙는데 한시간이 걸렸다
홈버튼은 기사님이 보기엔 AS 대상이 아닌 눈치이긴 하나, 그래도 바꿔 주시드라
그러면서 1차때 받으신 분들이 대거 리퍼하는 기간이라서 요즘 힘들다구 그러던데..
1주일만 먼저들 와서 받아가셔도 좋겠는데 요즘 몰린다고..
여하튼 리퍼를 받았는데 양품이 온것 같다 그다지 오줌 액정 끼도 안보이고
다만 4.3.5. 버전이라는게 아쉽다... (완탈이 안되는 버전 ㅡㅠㅡ)
탈옥해서 쓰다가 리퍼해서 쓰니 상당히 적응하기 힘든게 역시 아이폰은 탈옥이 제맛!
여튼 내가 리퍼하기 전에 궁금했던 것들이 해결 됐는데..
====================================
* 리퍼시 주의사항
1. 리퍼 받기 전 아이튠즈 백업은 필수!!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것)
2. 리퍼 받은 후 최대한 빨리 복구
-> 리퍼 받은 후 집에서 복구하기 전에 왔던 문자 같은건 다 날아감.. 물론 그 사이에 중요한 데이터가 없다면 상관은 없겠으나..
-> 그런 의미로 바쁜 주중에는 좀 힘들듯.. 휴가를 받거나 아니면 토요일날 일찍 하던가..
3. 리퍼 받은 후 괜히 아이폰에서 앱 다운 받지 말것
-> 내가 마이피플 한번 받았었는데 아이폰에서 새로 받으니 그 안에 있던 대화내용이 다 날아가 버렸음 ㅡ,ㅡ
-> 아이폰에서 앱을 받지 않고 복구하면 그 안에 있던 대화내용이 다 복구가 됨. 그러므로 최대한 복구 시점을 빠르게 할것
4. 액정보호지를 준비할 것
-> 폰 자체가 바뀌다보니 액정보호지를 준비했어야 하는데 미처 하지 못했음. 물론 난 액정보호 따윈 필요 없고 강하게 키울거야 하는 분에겐 해당사항 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