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2006. 12. 19. 21:26
인터넷 서점이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도서 구입 스타일이

서점에 가서 흩어보다가 맘에 드는걸 발견 했다 싶으면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나 역시 그런 스타일이고

그래서 이런 광고도 광화문역 (교보문고의 입구 옆에) 떠억 하니 걸려 있었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인터파크의 만행(???) 수준 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 하는 사람이 많아선지 이 광고 금방 내려졌다고 들은거 같은데?)

여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게 아니고

요즈음 서점 찾기도 쉽지 않고, 서점 나갈 일도 그다지 많지 않은 터라 진짜 이거다 하는 책은 그대로 지르는 편이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5만원 상당의 책을 구입해야 할 일이 생겼다.
(물론 공짜로~ 내 돈 가지고 지를려면 이런 고민 안하고 깔끔하게 안사는 편을 택하지 -_-;)

목록은 아래와 같고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니 결국 예산액을 오버하고 말았다...

이거 참 -ㅛ- 예산이 적은건 항상 문제라니깐...

아무래도 저 중에서 한 두권 정도는 골라내야 할듯 하다.

시간을 두고 고민 하면 괜히 지를 책만 더 생기고 마니

여기서 고민 끝내고 한두권 떨어내고 지르자~ 가 오늘의 결론

p.s) 저기서 핑거포스트와 두개골의 서는 웹서핑으로 추천 받은 책들이다. 추천해주신 분께서 좋은 책이라 하셨으니 기대 만빵 +_+
Posted by jnote